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오시이마모루
작성일 2001-02-15 (목) 16:23
ㆍ조회: 1221  
[아바론;Avalon)]

1.29
 시사회를 통해 오시이마모루의 <아바론>을 보다.



 그의 세계에 여전히 동참하기 힘들다. 전작 <공각기동대> 또한 접근이 그리 쉬운 작품은
아니었다. 실사와 경계를 지우고 제3의 영화표현 영역을 추구하는 그의 세계는 흥미롭지만
그가 담고자 하는 철학(?)은 내겐 아직 현학적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바론>은 "현실과 상상을 착각하지 마라! 지금 있는 곳이 너의 필드다!"만을 말하고자
한 것일까? 신화적 요소를 차용한 이유는 무엇이며, 성가를 오래도록 들려주는 이유는 무엇
인가? 또 사람을 개처럼 묘사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전히 의문부호 투성이다.



 내가 <아바론>에서 유일하게 즐거웠던 것이 있다면 너무나 아름다워 눈물까지 날 뻔했던
초반 전투장면이다. 언젠가 이루어낼 수 있을 것 같았던 대형스크린 전자오락이 눈앞에서
실현이 된 것이다. 전투 헬리콥터, 전차, 폭격, 파괴, 총격전, 사살 등의 다이나믹함이 전자오
락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준 것이다. 그러나 이내 전투는 끝이나고 어디인지 모를 데
를 데려가 무슨 말인지 모를 얘기를 계속해서 중얼거린다.  



 중평대로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면 꽤나 볼만한 영화가 되었을 것이다. 오시
이마모루에게 묻고싶다. "당신은 확신이 섰나요?"  [★★★]  



  감독:오시이 마모루

  출연:마우고쟈타 포렘난크
  출연:디스와후 코르스키
  출연:이에지 그데이코
  출연:다류슈 비스크프스키    

개봉: 2001. 02. 10
등급: 15세이상
시간: 106분  

다른 사람 평 보기
영화관련 기사




 
번호     영화명  감독 출연 조회
16 [아바론;Avalon)]

오시이마모루

1221
15 [천사몽]

박희준

1498
14 [크림슨 리버]

마티유 카소비츠

1546
13 [수쥬]

로우 예

1098
12 [광시곡]

장훈

1363
11 [7인의 새벽]

김주만

1421
10 [피델리티 (Fidelity)]

안드레이쥴랍스키

1778
9 [버티칼 리미트]

마틴 캠벨

2007
8 [생일선물]

미츠노 미치오

1496
7 [물고기 자리] 이미연, 최우제, 윤지혜

김형태

1922
6 [다찌마와 Lee]

류승완

2040
5 [도쿄맑음] 나카야마미호,타케나카나오토,마츠다카코

타케나카 나오토

2297
4 [하루] 고소영, 이성재, 윤여정, 김창완

한지승

1845
3 [엑시덴탈 스파이 (The Accidental Spy)]

진덕삼

성룡, 김민, 비비안수, 증지위, 오흥국 2261
2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전도연,설경구,진희경

박흥식감독

1763
1 [눈물]

임상수

1455
12345678

 

 

 


Warning: Unknown(): open(./data/session/sess_1db6ccb11bba810c81658b38ff74be05, O_RDWR) failed: No such file or directory (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