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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장훈
작성일 2001-02-06 (화) 08:06
ㆍ조회: 1363  
[광시곡]

다 쓰지 못한 일기

2.5
 <광시곡>을 보다.
 시사회장까지 찾아와 팬들에게 인사한 장동직씨께 미안하다. 오랜 연기생활 끝에 이뤄낸
첫 주연작이라는데…. 아무리 좋게 보어주려해도 이 영화가 성공할 이유는 없다.



 테러액션과 멜로라는 상반된 성격의 결합은 꽤나 영화를 흥미롭게 한다. 가까운 예로 <쉬
ㄹ>에서 그것은 얼마나 독특한 화학작용을 일으키는지 증명되었다. 그러나 <광시곡>은 두
장르를 온전하게 매치시키지 못함으로써 공중에 붕 떠버린 느낌이다. 일단 스토리가 약하다.
뭔가 대단한 음모가 도사려있을 줄 알았던 테러부분은 단순한 보복극 정도로 느끼게 하는
정도였으며 멜로부분도 좀 더 적극적이었어야 했지 않았나 싶다. 장동직과 박예진의 근친상
간적 애정을 더욱 부각시키고 박유석과의 애정갈등도도 좀 더 빈도있게 들어갔어야 했는데
부족하다. 멜로의 갈등이 가세하면 영화는 테러외에도 멜로의 갈등에 극적 긴장감을 더할
수 있었을 것인데 말이다.      
또한 너무나 빈번해 아무 때나 흘러나오는 듯한 느낌을 주는 주제가(사운드)의 과잉도 지적
할 부분이다. 툭하면 사운드로 감정을 미장하는데 그것이 역겨움을 줄 수 있다는 것도 모르
나? 특히 정동 A&C 극장은 볼륨이 커져있어 짜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번호     영화명  감독 출연 조회
16 [아바론;Avalon)]

오시이마모루

1220
15 [천사몽]

박희준

1498
14 [크림슨 리버]

마티유 카소비츠

1546
13 [수쥬]

로우 예

1098
12 [광시곡]

장훈

1363
11 [7인의 새벽]

김주만

1420
10 [피델리티 (Fidelity)]

안드레이쥴랍스키

1778
9 [버티칼 리미트]

마틴 캠벨

2007
8 [생일선물]

미츠노 미치오

1496
7 [물고기 자리] 이미연, 최우제, 윤지혜

김형태

1922
6 [다찌마와 Lee]

류승완

2040
5 [도쿄맑음] 나카야마미호,타케나카나오토,마츠다카코

타케나카 나오토

2297
4 [하루] 고소영, 이성재, 윤여정, 김창완

한지승

1845
3 [엑시덴탈 스파이 (The Accidental Spy)]

진덕삼

성룡, 김민, 비비안수, 증지위, 오흥국 2260
2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전도연,설경구,진희경

박흥식감독

1763
1 [눈물]

임상수

1455
123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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