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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가네모리 요시모리
작성일 2000-11-30 (목) 17:24
ㆍ조회: 1273  
[알렉산더]

1.18
씨넥스에서 가네모리 요시모리의 <알렉산더>를 보다.
지난해 부천영화제서 상영한 바 있는 이 작품은 피터정이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아직 그의 <이온플럭스>를 보진 못했지만 <알렉산더>는 대번에 피터정의 세계를
가늠케 해준다. 그만큼 <알렉산더>에서 캐릭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남다르다. 기존 일본애니
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것들로 그림체가 강하다. 이는 선이 부드러운 기존 만화와는
차별화를 둔다. 그리고 각 인물들이 구체적이고 개성적인 것도 신선하다. 아마도 피터정만의
이러한 점을 일본제작사는 원했던 것일 것이다.
<알렉산더>는 BC 4세기의 지중해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등장인물들도 알렉산더를
비롯해, 필립 2세, 올리피아스,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학파, 클레이투스, 록산느…등 당
역사의 실존인물들이다. 그러나 액면 그대로가 아닌 탈역사화된 공간에서의 탈통념적인 인
물로서다. 구체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이런 스케일 큰 무대와 굵직한 역사 인물로부터 <알렉
산더>는 호기심과 극적 재미를 유발하는데 성공한다. 또한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하드코어적
분위기 연출은 더욱 입맛을 당기게 한다.
시리즈를 예견하는 <알렉산더>는 역사와 신화를 조합한 장대한 맛과 속도를 갖춘 SF적
볼거리로 호사가는 물론 팬들로부터 <에반게리온> 못지 않은 사랑을 받을 것이 확실한 작
품이다. 단 극장 덕을 좀 봤으면 싶다. [★★★☆]


 
번호     영화명  감독 출연 조회
20 [내 마음의 풍금]

전도연, 이병헌, 이미연 1652
19 [바이 바이 버디]

1509
18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

비탈리 카네브스키

1402
17 [남자의 향기]

장현수

명세빈, 김승우 1584
16 PC통신을 소재로 한 영화-<접속> <유브 갓 메일> <하루>

1771
15 [쥬드]

마이클 윈터바텀

케이트윈슬렛 1193
14 [모정;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

헨리킹

1510
13 [마이투터]

1386
12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이은

고소영, 임창정 1896
11 [미술관 옆 동물원]

이정향

심은하, 이성재, 안성기, 송선미 1490
10 [우리 생애 최고의 해]

윌리엄 와일러

1259
9 [러시아워]

브렛 래트너

성룡 1704
8 [알렉산더]

가네모리 요시모리

1273
7 [햇빛 쏟아지던 날들]

지앙 웬

하우, 영정 1449
6 [첫사랑]

갈민휘

금성무 1454
5 [노킹 온 헤븐스 도어]

1388
4 [족보]

임권택

1270
3 [약속]

박신양, 전도연, 정진영 1227
2 [다크시티]

1184
1 [하루]와 [유브 갓 메일]

모리타요시미츠, 노라애프런

톰행크스, 맥라이언/ 후카츠 에리 1514
123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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