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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홍상수
작성일 2001-02-16 (금) 08:08
출연 백종학, 오윤홍, 김유석, 전재현
ㆍ조회: 1739  
[강원도의 힘 (The Power Of Kangwon Province)]

5.8
코아아트홀에서 <강원도의 힘>을 보다.

우리가 할리우드 영화나 홍콩영화를 보며 오락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두 그들이 오랜 경험을 통해 만들어 놓은 '장르'라는 관습화된 이야기 구조 때문이다. 상업 목적을 띤 영화는 바로 이 안정적인 관습, 또는 관습의 가지를 따라 영화를 만들고 있는데 그런 이유로 세상 대부분의 영화는 그 모양새가 모두 비슷비슷하게 닮아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의 극장에서만 간판을 올릴 수 있었던 홍상수 감독의 두 번째 영화, <강원도의 힘>은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낯선 영화, 즉 작가의 개성이 실려있는 예술영화다. 재미로 보자면 데뷔작이었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보다는 못하지만 전편보다 자기 색이 많이 반영되어있다는 점에서 <강원도의 힘>은 충분히 회자되고 인정받을 만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강원도의 힘>의 스토리는 단순하다. 그러나 다양한 이야기 서술방식을 통해 감독은 영화라는 매체에 끊임없이 다가가고자 하며,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의 키아로스타미처럼 그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아무래도 홍상수 감독이 생각하는 '영화'는 인간 그대로의 삶, 즉 일상에 가장 가까운 모습들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닐까싶다. 우리가 <강원도의 힘>에 나오는 생선회 한 접시에 소주 마시는 장면을 보며 '아, 술 한 잔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처럼 말이다.  [★★★☆]

 
번호     영화명  감독 출연 조회
111 [우나기]

이마무라 쇼헤이

1780
110 [귀여운 여인 (Pretty Woman)]

게리 마샬

줄리아 로버츠, 리차드 기어 2728
109 [강원도의 힘 (The Power Of Kangwon Province)]

홍상수

백종학, 오윤홍, 김유석, 전재현 1739
108 [깊은 슬픔]

곽지균

강수연 1322
107 [괴담 (Kwaidan)]

코바야시 마사키

1297
106 [나의 장미빛 인생]

1698
105 [딸기와 쵸콜릿]

토마스구티아레아아레즈

1338
104 [조용한 가족]

김지운

고호경,최민식,송강호,이윤성,박인환,나문희 1354
103 [금단의 혹성][소년기]

임필성

1310
102 [야생동물 보호구역]

김기덕

조재현, 장동직, 드니라방 1728
101 [성룡의 CIA]

성룡 1952
100 [원나잇스텐드] [올가미]

마이크피기스

나스타샤킨스키 1983
99 [이벤트 호라이즌]

1279
98 [장례식]

이따미 쥬조

1265
97 [역분사 가족] [천공의 성 라퓨타]

이시이소고

1366
96 [철남]

츠카모토신야

1245
95 [쉘 위 댄스]

수오마사유키

1489
94 [타이타닉]

제임스 카메론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케이트윈슬렛 1776
93 [리플레이스먼트 킬러]

주윤발, 미라소비노 1276
92 [LA 컨피덴셜]

케빈스페이시, 킴베이싱어 1392
123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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