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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닐 암필드
작성일 2010-03-27 (토) 14:17
출연 애비코니쉬, 히스레저, 제프리러시, 톰버지
ㆍ조회: 4018  
캔디 (Candy)

3.27
<캔디>(Candy)를 봤다. 애비 코니쉬 때문에 봤다. <아찔한 십대>를 보고 나서 그녀의 다른 출연작들이 궁금했다. 역시, 감독들은 그녀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캔디>(2006) <골든 에이지>(2007)<스탑-로스>(2008)를 구했고 이 중 <아찔한 십대>와 가장 가까운 출연작인 <캔디>를 먼저 플레이했다.(제인 캠피온의 <브라이트 스타>는 기대작이었지만 볼 방법이 없다.)

 

<캔디>는 히스 레저의 죽음 덕분에 볼 수 있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2006년 호주에서 개봉된 영화는 히스 레저 사망한 해인 2008년에야 지각 개봉했다. 이유야 어쨌든 좋은 영화 볼 기회를 주었기에 감사할 따름.

 

<캔디>는 약물로 파멸하다 갱생하는 연인에 관한 이야기. <트레인 스포팅> <레퀴엠>과 비교해 심심하지만, 애비 코니쉬와 히스 레저의 연기를 보고 있는 것만큼은 황홀하다. 사실, 둘이 아니었다면 단순한 마약쟁이 영화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호주가 낳은 두 천재 배우는 관객들을 함께 취하게 만든다.

 

애비 코니쉬는 니콜 키드먼의 20대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특히 눈부신 몸은 신이 빚은 듯 완벽하고, 금발은 <아찔한 십대>에서도 언급되고 있듯이 정말 매력적이다. 이렇다보니 대충 입어도 구질구질함은 찾아볼 수가 없다. 연기도 주연상 감이다. 히스 레저도 마찬가지이다. 그의 외모와 연기는 경이롭다. 이른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다.

 

<캔디>로 인해 호주영화를 다시 보게 됐다. 호주라고 하면 원주민이나 유학, 히딩크의 축구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화로도 훌륭했다니, 나의 무지가 부끄러울 따름이다. [★★★☆]

 
번호     영화명  감독 출연 조회
1602 캔디 (Candy)

닐 암필드

애비코니쉬, 히스레저, 제프리러시, 톰버지 4018
1601 아찔한 십대 (Somersault)

케이트 쇼트랜드

애비코니쉬, 샘워싱턴, 다미엥드몽테마, 올리비아피젯 2536
1600 용서는 없다

김형준

설경구, 류승범, 한혜진, 성지루, 정시연, 조수정, 김열 3509
1599 시리어스 맨 (A Serious Man)

코엔 형제

마이클스털바그, 리처드카인드, 프레드멜라메드 2236
1598 마스무라 야스조 회고전에 다녀오다

마스무라 야스조

와카오 아야코 6440
1597 신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o)

쥬세페 토르나토레

쟈끄페렝, 브리지트포시, 필립느와레, 살바토레카스치오 2750
1596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이장호

김명곤, 이보희, 추석양, 조선묵, 유퉁, 박용수, 권용운 2741
1595 휴일

이만희

신성일, 전지연, 김성옥, 김순철, 안은숙 2138
1594 페어러브 (The Fair Love)

신연식

안성기, 이하나, 김정석, 이현호, 윤승준, 유인나 2410
1593 슈가 앤 스파이스-풍미절가

나카에 이사무

야기라유야, 사와지리에리카, 나츠키마리, 타카오카소스케 2907
1592 바비 (Bobby)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샤이아라보프, 린제이로한, 일라이저우드, 애쉬튼커쳐 2489
1591 레몬일 때 (The Graduates)

이와타 유키

에이쿠라나나, 타니무라미츠키, 에모토타스쿠, 이시다호시 2354
1590 엘라의 계곡 (In the Valley of Elah)

폴 해기스

토미리존스, 샤를리즈테론, 수잔서랜든, 제이슨패트릭 2719
1589 작전 (The Scam)

이호재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조덕현, 박재웅 2869
1588 안티크리스트 (Antichrist)

라스 폰 트리에

윌렘 데포, 샬롯 갱스부르 5867
1587 영도다리

전수일

박하선, 김정태 3157
1586 롤러코스터를 타다, 야한여자, 여심

안근영, 임채선, 곽일웅

유일한, 김소연, 임채선, 이정현, 곽민규 3526
1585 우리 그만 헤어져

이정아

김빈, 박소영, 오희중, 전재훈, 오지혜 3430
1584 제30회 청룡영화상 수상결과를 보고

**

3030
1583 시선 1318

방은진, 윤성호, 김태용 외

남지현, 정지안, 박보영, 손은서, 김아름, 전수영, 정유미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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