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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네이선 주런
작성일 2000-12-31 (일) 10:05
ㆍ조회: 3222  
[신바드의 일곱 번째 모험]




4.25
EBS에서 녹화해 두었던 네이선 주런의 <신바드의 일곱 번째 모험>을 보다.
58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선악대결 구도를 기초로 해 난관을 극복해가는 어드벤쳐물이다. 여기에 거인과 난쟁이(아주 작은)와 같은 호기심을 가미한 <신바드의 일곱 번째 모험>은 귀여운 상상력을 펼쳐보인다.
신바드 일행은 낯선 땅에 도착하고 거기서 갖가지 괴물과 마주한다. 외눈박이 거인, 쌍두조(雙頭鳥), 공룡처럼 생긴 용 등과 대결하며 위기를 극복해간다. 알라딘 이야기에서나 보았던 요술램프와 지니도 등장해 도움을 주곤하는데, 신바드의 모험에 관한 원작을 읽어보지는 못한터라 과연 지니가 신바드의 얘기에 나오는 게 맞는건지 아니면 극적 재미를 위한 연출이었는지 또 괴물들도 근거있는 출연인지 알 수 없지만, 흥미로움을 주기엔 충분했다.
이러한 상상력에는 당연히 특수효과도 쓰였다. 하지만 제작비가 많이 쓰여지지 않아서인지 여러 특수효과의 촌스러움과 특수효과를 쓰지 못해서 생기는 해프닝들이 눈에 띈다. 그중 '어두운' 폭풍우 장면에 갑자기, 합성한 듯한 해안절벽의 '환한' 파도씬이 끼여든 실수와 배에까지 들이치는 파도 효과를 위해 바가지로 물을 뿌리는 듯한 원시적인 장면이 뇌리에 오래 남는다. 그러나 이러한 촌스런 장면들은 오히려 결벽에 가까운 완벽을 추구하는 현대영화에 비교되면서, 완성도 높은 영화에 지친 사람들의 악취미에 호소돼 재미와 웃음을 제공해준다. [★★☆]  

 
번호     영화명  감독 출연 조회
162 수자쿠 (Moe no suzaku)

가와세 나오미

코타로 시바타, 카미무라 야스요 4400
161 [오스틴 파워 2 (The Spy Who Shagged Me)]

제이 로치

마이크마이어스, 헤더그레이엄, 엘리자베스헐리 3515
160 [한여름밤의 꿈]

마이클호프만

소피마르소, 미셸파이퍼 3144
159 [비욘드 사일런스(Beyond Silence)]

카롤리네 링크

실비테스튀드, 타타냐트립, 하위시고, 엠마누엘라보리 3964
158 [하이 눈 (High Noon)]

프레드 진네만

게리 쿠퍼, 그레이스 켈리 3199
157 [씬레드라인]

테렌스 멜릭

숀펜, 닉놀테, 조지클루니, 존쿠삭, 벤채플린 3418
156 [웩더독]

배리 레빈슨

로버트드니로 3420
155 [유리의 성]

장완정

여명 3326
154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있다]

제니퍼러브휴이트 3406
153 [납골당의 미스테리]-오백원주고산 숨은비디오

마이클J폭스 외

3202
152 [엔젤 더스트 (Angel dust)]

이시이 소고

도요카와에츠시, 와카마츠다케시, 미나미카호, 다키자와료코 3039
151 [라디오의 시간;웰컴미스터맥도널드]

미타니 코키

2827
150 [라센]

2744
149 [배꼽위에 여자]

유연실 3916
148 [느미]

김기영

2716
147 [제 1회 프랑스 걸작 단편페스티벌]-삐에르르뿌 등

마티유카소비츠 외

2840
146 [청주대 단편영화]

마대윤 외

민복희 외 2806
145 [짱]

양윤호

박은혜, 송윤아, 차인표, 장혁, 홍경인 2558
144 [매일매일 8시간 너를 사랑해]

비비안수, 양조위 3410
143 [신바드의 일곱 번째 모험]

네이선 주런

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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