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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구로사와아끼라
작성일 2003-01-15 (수) 23:39
ㆍ조회: 3550  
[라쇼몽]

1.21
문화학교 서울서 구로사와 아끼라의 <라쇼몽>을 보다.
일본 고전영화는 모두 오즈의 영화처럼 정적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라쇼몽>에서 보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카메라의 심장박동 소리는 일반대중과 유대할 수 있는 적정거리를 만들어 보인다.
진실을 절대적일 수 없다는 어려운 명제를 알기 쉽게 보여준 <라쇼몽>에서 위대한 작가 한 분을
소개받았다. [★★★★☆]


-거짓말에 대한 기억할만한 대사-
*천민-인간이란 자기 자신한테도 털어놓지 않는, 실토하지 않는 일이 많이 있다구
*행려승-인간이란 약하기 때문에 자신을 속이고 또 거짓말을 하는 거지
*천민-난 거짓말이든 개똥이든 상관없어. 얘기만 재밌으면 그걸로 된다구
*천민-헤헤, 인간이란 작자들은 자기 자신에게 불리한 일은 잊어버리고, 유리한 거짓말은 정말이라고 아예 믿어버리게 되는 동물이잖수. 그게 더 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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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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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유로파 유로파]

아그네츠카 홀란드

쥴리델피 3637
123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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