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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보 비더버그
작성일 2001-03-03 (토) 20:57
출연 요한비더버그, 마리카라게르크란츠
ㆍ조회: 5376  
[아름다운 청춘]

8.15
<아름다운 청춘>을 보다.

헨델의 아리아 '리날도'가 아름답게 들리는 <아름다운 청춘>은 두 가지의 사회적 금기를 건드리며 아슬아슬한 재미를 주고 있다. 연상녀와 연하남의 사랑과 섹스라는 것과 이들이 교사와 제자의 관계라는 것. 그리고 여교사에게는 남편이 있다는 것이 그렇다.

<아름다운 청춘>의 둘은 첫만남에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 은밀한 사랑을 나누던 그들은 그러나 여자의 집착된 섹스의 요구로 파국에 다가서고 마침내는 서로를 복수하기 위한 관계로까지 치닫게 된다. 여기서 누가 더 잘못인가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굳이 잘잘못을 따진다면 어른이며 교사인 선생의 탓으로 돌려야하겠지만 <아름다운 청춘>이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이것이 전부가 아닐 것이다. <아름다운 청춘>에서 오히려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주인공과 관계된 여러 인물들(여교사 남편, 형,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여자아이)을 통해 보는 우울한 세상과 청춘기의 우울스러움에 대한 것일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에 학교를 떠나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주인공은 의미심장함을 갖는다.  [★★☆]

 
번호     영화명  감독 출연 조회
151 [후라이드드라곤피쉬][불꽃놀이 아래서볼까 옆에서볼까]

이와이슈운지

타다노부아사노/山崎裕太, 奧菜惠 3805
150 [라쇼몽]

구로사와아끼라

3549
149 [정사 VS 실락원]

이재용/장길수

이미숙, 이정재, 김민/이영하, 심혜진 5656
148 [실락원 (失樂園 / Paradise lost)]

모리타 요시미츠

야쿠쇼코지,구로키히토미,테라오아키라,시바토시오 3877
147 [바운스 (Bounce)]

하라다 마사토

사토히토미,사토야스에,오카모토유키코,야쿠쇼코지,모모이카오리 4293
146 [여름이야기]

에릭 로메르

4431
145 [라 리파 (Riffa, La)]

모니카 벨루치 8835
144 [아름다운 청춘]

보 비더버그

요한비더버그, 마리카라게르크란츠 5376
143 [메이드 인 홍콩]

프루트 첸

3736
142 [위선의 태양] [토요일 오후 2시]

2972
141 [찜]

한지승

김혜수 3300
140 [콘택트]

로버트 저멕키스

죠디포스터 3439
139 [파리의 늑대인간]

쥴리델피 3807
138 [이방인]

문승욱

안성기, 미라소비노 3795
137 [풀몬티]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3714
136 [여곡성]

이혁수

3985
135 [바이준]

최호

김하늘, 유지태 2920
134 [헨리, 연쇄살인자의 초상]

3691
133 [쌀]

신상옥

최은희, 신영균, 허장강, 김희갑, 남궁원 2833
132 [유로파 유로파]

아그네츠카 홀란드

쥴리델피 3635
123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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