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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도리스 되리
작성일 2001-01-23 (화) 13:07
ㆍ조회: 3154  
[파니핑크]

2.1
도리스 되리의 <파니핑크>를 보다.

<파니핑크>는 입가에 옅은 미소를 내내 짓게끔하는 행복을 주는 영화다. 때로 삶과 죽음의 길에 접근하여 진지한 성찰과 위로를 더해주는 이 영화는 꾸밈없는 '살아가는 모습' 그 자체에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는 그 속에서 인종문제, 동성연애, 빈민문제, 개인주의 그리고 죽음의 문제와 세기말적 불안 등의 현사회가 갖고있는 문제들을 느끼고 같이 생각해보게 된다.

<파니핑크>는 이런 진지함 속에서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관객을 실소하게 만드는데, 가령 죽음의 예행연습이라든가, 점쾌에 의해 운명의 대상을 만나는 과정에서의 갖은 해프닝들은 하나같이 예상못할 재치의 아이디어들로서 그것이 한갖 웃음에 그치지 않고 무언가 생각하게끔하는 철학적 기능도 갖는다는 점에서 인정할만하다.

<파니핑크>에는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한 번쯤 권하고픈, 내가 좋아하는 식의 페미니즘 요소가 들어있으며 결말도 해피엔딩이어서 더더욱 느낌이 좋다.  [★★★★]  

 
번호     영화명  감독 출연 조회
200 비디오방 알바 시작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빠뜨리스 르꽁트

3599
199 [이어도]

김기영

이화시, 김정철, 최윤석, 권미혜, 박정자 3086
198 [M.버터플라이]

데이빗 크로넨버그

제레미아이언스, 죤론 3344
197 [패왕별희]

첸 카이거

장국영, 장풍의, 공리 3921
196 [아담이 눈뜰 때]

김호선

최재성, 이윤성 3542
195 [더록]

숀코넬리, 니콜라스케이지 3647
194 [007 골든아이]

2752
193 [미션임파서블][트위스터]

브라이언드팔머/얀드봉

톰크루즈 / 산드라블록, 키아누리브스 5792
192 [화녀]

김기영

남궁 원, 전계현, 윤여정 3071
191 [파니핑크]

도리스 되리

3154
190 [박봉곤 가출사건]

김태균

여균동, 심혜진, 최지우 2994
189 [김의 전쟁]

김영빈

유인촌 2735
188 [로미오와 쥴리엣]

바즈 루어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3310
187 [오랜 친구]

노만 르네

2148
186 [제리 맥과이어]

톰 크루즈 3248
185 [악어]

김기덕

조재현, 전무송 2734
184 [라빠]

마리질랭 2531
183 [쉘로우 그레이브]와 [트레인 스포팅]

대니 보일

이완맥그리거 3262
182 [육식동물]

김기영

김성겸, 정재순, 노경신, 김병하 3023
181 [킬링 죠 (Killing Zoe)]

로저 애버리

쥴리델피, 에릭스톨츠, 장위그앙글라드 2531
1234567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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