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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토리]
12.3 자본과 최첨단의 상징인 뉴욕을 바라보는 각 감독의 특색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이 옴니버스 영화는 영상미와 배경음악이 눈길을 끄는 스콜세즈의「Life Lesson;평생수업」으로부터 시작된다. 특히 내가 사랑하는 배우, 로잔나 아퀘트가 나오는 이 파트는 한 거장과 그 아래서 도제수업을 받고있는 풋나기 화가지망생의 이야기가 스콜세지가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감각적인 장면 연출로 도취시킨다. 코폴라는「Life Without Joe;죠가 없는 삶이란」편을 통해 가장 직설적인 화법으로 뉴욕을 바라봤고 「Oedipus Wrecks;오디푸스 콤플렉스」를 연출한 우디알렌은 여지없이 유머러스한 풍자로 가득한 접근법을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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