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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멀더군
작성일 2007-12-23 (일) 12:08
ㆍ조회: 4787  
★종열이가 뽑은 2006년 외국영화 베스트 10★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년이 지난 시점에 2006년 영화 베스트 10을 뽑는다. 신선하지 않은가? 하하하. 좋아 미쳐죽는 걸작이 두 편이나 나오는 등 그 어느 해 못지 않게 풍년이었던 2007년 외국영화. 그 베스트.

 

1위.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멀더군: ★★★★★
로맨틱왕자 멀더군, 스크린 속에 풍덩 빠져서 행복한 꿈을 꾸고 나오다

2위. 스윙걸즈 スウィングガ-ルズ
●멀더군: ★★★★★
이성과 객관성을 상실해 버린 나만의 걸작. 건강한 코미디와 건강한 소녀성이 살아있다
<스윙걸즈>에는 건강한 소녀성이 살아있다. 영화엔 단순히 교복을 빌려입은 학생의 모습이 아닌 진정으로 교복이 아름다운 여고생들이 살아있다. 그 중에서도 우에노 주리는 야구치 시노부의 만화적 웃음을 잘 이끌어내며 청춘의 철없는 긍정을 잠 담아냈다.

3위. 내 곁에 있어줘 Be With Me
●멀더군: ★★★★☆
사랑에 아파 본 사람은 이 영화의 쓸쓸함과 제목에 절대 공감할 것

4위. 망종 芒種
●멀더군: ★★★★
재중동포의 현실을 작가주의로 읽는다. 재미나고 아프다

5위. 박치기! パッチギ!
●멀더군: ★★★★
재일동포 문제, 지금 모르면 앞으로도 계속 모른다. 필견의 감동작!
<박치기!>는 웃고 있어도 가슴이 아파온다. 현실의 이야기이기 때문. 일본에서는 나가라 하고 남한에선 받아 주지 않는 조총련계. 그들은 힘겹게 일본에서 살아 왔다. 때문에 영화에서 일본어와 한국어를 번갈아 사용하고, 어색한 한국어 대사를 들려줄 때 이것은 웃음거리가 아니다.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채 힘들게 생존해 온 재일 조선인의 아픔이다.

 

6위. 더 차일드 L'enfant / The Child
●멀더군: ★★★★
다르덴 형제의 계속되는 청소년문제에 대한 시선. 냉정한 현실을 읽는 카메라가 돋보인다.
<약속>(1996)에서부터 <로제타> <아들>을 거쳐 <더 차일드>에 이르기까지 다르덴 형제 영화의 촬영을 책임진 알랭 마르깽의 인물을 쫓는 본능적인 카메라워크와 역시 다르덴 형제와 계속해서 작업해온 마리-엘렌 도조의 냉정한 편집은 이 환부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부각시킨다.

7위. 황혼의 빛 Lights in the Dusk
●멀더군: ★★★★
고독

8위.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멀더군: ★★★★
눈물을 꾹 참으면 목이 너무 아플 것이고, 울다간 걷잡을 수 없게 된다

9위. 세계 The World
●멀더군: ★★★★
스케일이 커졌어도 여전히 현실을 이야기하는 지아 장커의 쓸쓸한 시선

10위.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Pan's Labyrinth
●멀더군: ★★★★
결국에 눈물을 보이고 말아버린 슬픈 동화

 
번호     영화명  감독 출연 조회
65 ★종열이가 뽑은 2006년 외국영화 베스트 10★

멀더군

4787
64 ★종열이가 뽑은 2006년 한국영화 베스트 10★

멀더군

4179
63 [숏버스]와 나하나 기자

존캐머런미첼

라파엘 베이커, 이숙인, 린드세이 비미쉬 4222
62 [네티비티 스토리 - 위대한 탄생 (The Nativity Story)]

캐서린 하드윅

케이샤 캐슬-휴즈, 오스카 이삭, 히암 압바스 3496
61 [조용한 세상]

조의석

김상경, 박용우, 한보배, 이종수, 정일우, 한수연 3678
60 [란도리 (Laundry)]

모리 준이치

쿠보츠카 요스케, 나이토 다카시, 코유키 3500
59 [그 해 여름]

조근식

이병헌, 수애, 오달수, 이세은, 이혜은, 정석용 3738
58 [해바라기]

강석범

김래원, 허이재, 김해숙, 김병옥, 김정태 3825
57 [누가 그녀와 잤을까?]

김유성

김사랑, 하석진, 박준규, 하하, 이혁재 4277
56 [앙코르 (Walk the Line)]

제임스 맨골드

조아퀸피닉스, 리즈위더스푼, 기니퍼굿윈 3743
55 [사랑따윈 필요없어]

이철하

김주혁, 문근영, 도지원, 이기영, 진구, 서현진 3904
54 [길 (Road)]

배창호

배창호, 강기화, 설원정, 권범택, 백학기 3589
53 [잘 살아보세]

안진우

이범수, 김정은, 변희봉, 전미선, 우현, 안내상 3824
52 [워터스 (ウォ-タ-ズ / Waters)]

니시무라 료

오구리 슌, 마츠오 토시노부, 스가 다카마사 3725
51 [플라이트 93 (United 93 / Flight 93)]

폴 그린그라스

카리드압달라, 오마르베르두니, 트리스테켈리던 3661
50 [예의 없는 것들]

박철희

신하균, 윤지혜, 김민준, 이한위, 강산, 김병옥 4163
49 [신데렐라]

봉만대

도지원, 신세경, 안규련, 유다인, 전소민, 안아영 4226
48 [몬스터 하우스 (Monster House)]

길 케난

(더빙) 스티브부세미, 캐서린터너, 매기길렌할 3901
47 [플라이 대디]

최종태

이문식, 이준기, 남현준, 이연수, 김동석, 김소은 4002
46 [괴물]

봉준호

송강호, 배두나, 박해일, 변희봉, 고아성 438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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