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
작성일 2006-12-25 (월) 13:20
ㆍ조회: 4542  
[★종열이가 뽑은 2005년 한국영화 베스트 10★]

 

★종열이가 뽑은 2005년 한국영화 베스트 10★

1년이 지난 2006년 12월에 2005년 영화 베스트 10을 뽑겠다니, 심한 게으름인가, 아니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 탓일까? 아무튼 개봉작의 50% 이상을 본 가운데서 지극히 주관적인 종열 선정 2005년 한국 베스트 10을 발표한다. 놀라지 마시라.  

 

1위. 연애의목적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면이 좋았다. '러브 액츄얼리'의 반대 지점에서 마음을 흔드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 죽는 걸작!

2위. 친절한금자씨 난 <올드보이>가 깐느영화제 2등상이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만일 내가 심사위원이라면 이 영화에 표를 행사하지 않았을 것이다. 관객을 끄는 감각적 매력이 있고 재미있는 영화이지만 연출자의 예술에의 도전은 부족해 보였다. 그러나 <친절한 금자씨>는 다르다. 단 한번도 관객의 예상과 기대대로 가주지 않고 다르게 간다. 베드씬이 펼쳐지겠지? 노. 감방 동기의 화려한 활약이 펼쳐지겠지? 노. 모든 예상은 금물이다. 관습을 박찬욱은 그 어떠한 감독보다도 싫어한다.

3위. 극장전 <극장전>은 전작들처럼 두 이야기가 서로를 마주보는 데칼코마니적인 구성을 통해 에셔의 판화인 '그리는 손'과 같은 반복과 순환, 상호모방, 현실과 픽션의 모호한 세계 탐구를 더욱 견고히 해 들어간다.

4위. 외출 허진호 영화의 매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을 아프게 한다는 것.

5위. 가능한변화들 <가능한 변화들>이 비록 일상성의 함정에 빠졌다고들 하지만 영화가 담고 있는 절박한 진심은 작금의 현실에서 회피할 수 없는 우리들이 닿을(은) 모습이기에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고 여전히 유효하다.

6위. 그때 그사람들 이 영화의 색은 철저하게 블랙코미디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생각을 갖고 '제대로' 놀았으면 됐다. 여기에 감독의 의무라던가, 사회적 파장에 대한 책임 등을 물어서는 안 된다. 법원이 이 창작자의 자유 발언을 갖고 문제삼아서도 안 된다. <그때 그사람들>은 감독의 표현처럼 <라쇼몽>이 보여준 여러 시선 중의 하나일 뿐이다. 이제 우리에게도 다양한 목소리가 있어야 한다. <화씨 9/11> 같은 영화가 왜 만들어지면 안 되나.

7위. 다섯은 너무 많아 어두운 현실에 주저앉지 않고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대안도 제시하는 재기발랄한 데뷔작. 올해 독립영화의 빛나는 성취!

8위. 여고괴담 4 : 목소리 마지막 부분만 빼면 ‘여고괴담’ 시리즈 중 단연 으뜸.

9위. 왕의 남자 좋은 재료를 맛있게 조리해 내는 솜씨

10위. 목두기 비디오 <목두기 비디오>의 매력은 사실감에 있다. 최근의 공포영화가 일상적 소재를 취해 보다 공포감을 피부와 가깝게 느끼게끔 시도했다면 <목두기 비디오>는 아예 다큐멘터리 방식을 채택하여 공포를 피부에 스며들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뛰어난 발상의 전환으로 독립영화 방식으로 제작이 가능했고 공포영화에 대한 재기발랄한 변주의 묘미를 십분 발휘할 수 있었다.

 

 
번호     영화명  감독 출연 조회
86 [★종열이가 뽑은 2005년 한국영화 베스트 10★]

**

4542
85 [★ 종열이가 뽑은 2005년 외국영화 베스트 10 ★]

*

4300
84 [싸움의 기술 (Art of Fighting)]

신한솔

백윤식, 재희, 박기웅, 최 여진, 박원상 4165
83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앤드류 아담슨

조지 헨리, 윌리엄 모슬리, 안나 포플웰 4220
82 [청연 (靑燕 / Blue Swallow)]

윤종찬

장진영, 김주혁, 유민, 한지민 4114
81 [파랑주의보 (You're the Heart of the Universe)]

전윤수

차태현, 송혜교, 이순재, 김해숙, 한명구 4211
80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Christmas with the Kranks)]

조 로스

팀알렌, 제이미리커티스, 댄애이크로이드 3492
79 [안개 속의 풍경 (Landscape In The Mist)]

테오 앙겔로풀로스

미칼리스 제케, 타냐 팔라이올로고우 3370
78 [태풍 (Typhoon)]

곽경택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 데이빗맥기니스 3825
77 [브로큰 플라워 (Broken Flowers)]

짐 자무쉬

빌머레이, 줄리델피, 히더심즈, 샤론스톤 3842
76 [애인 (愛人)]

김태은

성현아, 조동혁, 이창용, 현경수, 한지원 4025
75 [도쿄 데카당스 (Tokyo Decadence / Topazu)]

무라카미 류

니카이도미호, 세마치에, 아마노사요코 4700
74 [해리 포터와 불의 잔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마이크 뉴웰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4037
73 [도쿄타워 (東京タワ)]

미나모토 다카시

구로키히토미, 오카다준이치, 마츠모토준 4936
72 [광식이 동생 광태]

김현석

김주혁, 봉태규, 이요원, 김아중, 정경호 4343
71 [블루스톰 (Into the Blue)]

존 스톡웰

제시카알바, 폴워커, 스코트칸, 애쉴리스콧 3734
70 [롱기스트 야드 (The Longest Yard)]

피터 시걸

아담샌들러, 크리스록, 버트레이놀즈 3371
69 [플라이트 플랜 (Flightplan)]

로베르트 슈벤트케

조디 포스터, 피터 사스가드, 숀 빈 4282
68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미셸 공드리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키어스틴 던스트 4082
67 [시티 오브 갓 (Cidade de Deus / City of God)]

F.마이렐레스

세우호르헤, 필리페하겐센, 앨리스브라가 3927
12345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