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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diary
종열이의 영화일기

작성자 채명량
작성일 2004-02-23 (월) 17:48
ㆍ조회: 4342  
[애정만세]

1995.11.13
채명량의 <애정만세>를 보다.

현대의 고독하고 개인적인 도시에서의 삶을 최대한의 대사 절제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이 영화는, 20여분간 대사없이 진행되다가 이후에도 대사 대신 효과음만을 씀으로써 관객과의 호흡을 유도하고 있다. 이 영화는 철저하게 훔쳐보기다. 때론 이 때문에 관객 자신이 영화속에 동화되어 사생활 침해를 받게까지 된다. 가령, 용변보기 전 휴지로 수세식 변기를 닦는 일 이라든지, 실제 용변보는 일, 자살 미수, 수음, 무단횡단 등(남들이 보고있지 않을 때 폐쇄공간에서 혼자하는 일)은 우리 삶의 일부이면서도 들키고 싶지 않은 행위이기에 숨을 더욱 죽여 동참할 수밖에 없다. 그래 이 영화의 가장 큰 성공은 너무나 평범한 일상의 단편을 전혀 그렇지 않은 일상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이다. 마지막의 계속 이어질 것 같은 롱롱테이크(?)로 처리한 우는씬은 인상적이다. [★★★★〕

 
번호     영화명  감독 출연 조회
10 [시티 라이트 City Lights)]

찰리 채플린

해리 미어, 버지니아 체릴, 찰리 채플린 3739
9 [제시카와 로저래빗]

*

3749
8 [스탠리와 아이리스 (Stanley and Iris)]

마틴리트

제인폰다, 로버트드니로, 수지커츠 3645
7 [매드니스 (In The Mouth of Madness)]

존카펜터

샘 닐, 유르겐프록나우, 줄리카멘 3397
6 [자전거 도둑 (Ladri di biciclette)]

비토리오데시카

람베르토마기오라니, 엔조스타이올라 3629
5 하수구에 뜬 달

쟝자끄베넥스

나스타샤킨스키, 빅토리아아브릴, 제랄드파르디유 3707
4 [헤어드레서]

최진주

안성기, 지수원, 이기열, 이혜영, 조형기 3656
3 [마스카라]

이훈

장송미, 장두이, 하지나, 김세영, 곽재용 4111
2 [캣츠 아이 (Cat's Eye)]

루이스 티그

제임스우즈, 드류배리모어, 케네스맥밀란, 로버트해이스 3881
1 [애정만세]

채명량

43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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