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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브레터
작성일 2005-03-19 (토)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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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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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눈 속 잠자리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던 장면. 나는 대번에 눈물이 났던 장면이다. 나는 이렇게 받아들였다. 후지이 이츠키가 눈 속에 죽어 있는 잠자리를 보고서야 아빠의 죽음을 비로소 인식하는 것. 철부지 이츠키가 죽음을 깨닫게 된 순간이다. 사람들은 처음엔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다 어떤 상관물을 보고는 비로소 죽은 사실을 깨닫곤 한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도 망자의 옷을 정리할 때, 어떤 특정 옷을 보고서야 비로소 죽음을 인식하고는 눈물을 마구 쏟았다고 한다. 후지이 이츠키도 이와 비슷한 연유로 아빠의 죽음을 인식한 것이 아닐까? 이츠키는 죽은 잠자리를 보고서 그제서야 "파파, 죽었구나" 이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죽음을 인식 혹은 인정하게 되는 순간은 굉장히 가슴아픈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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